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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액톤 블루투스 스피커 총정리

etc.

by BubbleSong 2018. 12. 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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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Marshall) 사의 블루투스 스피커 액톤 (Acton)을 구매했습니다.

 


Qoo10에서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싸게 잘 구매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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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봉기를 짧게 써 봅니다.

 



딱  4일 걸렸습니다.

 

국내 배송보다는 오래 걸렸지만 이렇게 빨리 온다는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직구, eBay 등 많은 직구를 해봤지만 이렇게 빨리온 적은 처음입니다.

 

국내배송인줄...

 

11월 27일에 주문했는데 12월 1일에 도착했으니  4일 소요됐네요.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은 색이라 스피커의 색도 블랙이 아닌 크림색으로 주문했습니다.

 뒤의 벽지 색과 바닥의 색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11,000원 가량 추가금은 있었지만 와이프의 선택대로 크림으로 선택!



박스의 스티커를 떼어내면 VOID 라는 글씨가 나타납니다.


스티커 뜯었다 붙여놓고 안뜯은 척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VOID 스티커를 과감하 뜯어내고


언박식을 하니 90년대 유선전화기 코드같아 보이는 Aux 단자가 보입니다.


뭔가 있어보입니다.



양 옆의 책자에는 한국어도 있습니다.


이제 두번 다시 저 책자를 열어 볼 일이 없겠죠.


어쨌든 좋아쓰!



언박싱에 박차를 가합니다!






남들은 고급진 천에 담겨 있는 액톤 스피커라며 그런식으로 포스팅 했던데...


난 모르겠습니다... 왜 고급스럽다는 표현을 쓴건지......


고급스럽지 않은 그냥 얇은 부직포 느낌?


물론 비닐보다는 낫지만 막 고급스럽진 않은 얇은 부직포에 예쁘게 담겨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듯 합니다. ^^



 






박스를 열어보며 크림색에 감탄했습니다.



 

블랙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언박싱을 하며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습니다.

 

집 벽지의 색과 집 인테리어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려 

집을 스피커의 분위기와 맞춘건지,

스피커를 집에 맞춘건지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처음 그런 비싼 스피커를 꼭 사야겠냐며 은근히 견제하던 와이프도 스피커를 보더니 만족한듯합니다.


사실 스피커를 산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 했던 것이

 

이제 우리 딸들에게 영상(스마트폰, TV, 유튜브 등)을 줄이고 동요와 동화를 들려주자 였습니다.

 

TV켜줘, 콩순이 틀어줘, 렛잇고 틀어줘를 점점 자주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함께 고쳐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은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액톤 스피커는 충전식이 아닙니다.

 

무조건 전원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구매를 하면 110v용 코드가 온다고 하는데 Q10에서 산 제품은 독일에서 바로 온 제품이라 그런지 220v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무게는 3kg 정도로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크기가 크기니....

 

사이즈는 265mm X 160mm X 150mm 입니다.

 

블루투스 4.0으로 연결 가능하고 3.5파이 일반 aux로도 연결 가능합니다.

 

 

볼륨 / 저음 / 고음 순으로 다이얼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게 이퀄라이징이 가능합니다.

 



음질... 와우......











제가 좋아하는 음악보다 아이들의 동요와 동화를 더 많이 틀게 되겠죠.

 

그래도 아이들 TV와 스마트폰 끊기라는 프로젝트가 걸려있기에.. ^^

 

마샬 액톤 스피커! 대 만족입니다!

 

 분위기만 보세요 ^^



저희 첫째 딸은 태어나서 클래식을 틀어주면 그렇게 울었어요.

 

섬집 아기라는 노래를 불러도 엄청 울었어요.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하는 노래 아시죠?

 

자장가로 많이 부르는 노래.. 자장가로 불렀다가 식겁했지요... 하하하 엄마라는 말도 모를때, 엄마라는 말도 못할때 그 노래만 들으면 난리가 났었습니다.

 

이제라도 클래식과 동요, 동화를 많이 들려주려 합니다 ^^

 

오늘도 책 3권 읽고 동화 들으면서 어쩌네 저쩌네 하다가 눈을 꼭 감고 잠들었네요. 


여러분도 괜찮은 스피커 하나 장만 하셔서 우리 아이들 스마트폰 끊기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 클릭은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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